태어나서 처음으로 부적써본 사람의 후기입니당

뭐에 홀린것 같기도 하네욯ㅎㅎ 제가 무슨 정신으로 부적까지 찾게 됐는지...이것도 운명이었으려나용!!

보통 여자분들이라면 타로는 한번쯤 보시자나요?? 저두 신년운세랑 타로는 보는편인데 부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쓸일이 없을거라구 생각했구?? 아 옛날옛날에 할머니 집에서 부적이 붙은건 한번 본것같아욯ㅎㅎ

그래서 사실 이루다도 광고로 알게됬어용. 무슨 어플을 쓰다가 보게 됐는데 그땐 별생각 없이 지나쳤궁.. 근데 제가 계속 재회이루는법, 소원이루어지는법, 사람마음 움직이는법? 모 이런걸로 계속 검색해서 그런지 이루다 광고도 계속 뜨더라구욥!

오픈톡으로 자동상담??떴을 때보니깐 금액이 생각보다 싸더라구요?? 저는 부적은 한 50만원은 하는줄알아써욯ㅎㅎㅎ

육임이랑 부적한장이랑 합치니까 금액이 올라가긴하던데 그래두 싸자나요?? 한달 생활비면 추가부적까지 다 커버치겠던뎅..

그래서 구냥 혼자 재회준비하면서 예쁜옷 사는김에 부적도 같이 주문했어욯ㅎㅎ 재회준비는 근데 진짜 쌩 저혼자서만 했던 준비였어요!! 옷사고 머리하고 손편지 한번써보고 혹시 제가 먼저 연락하면 멘트는 어떻게할지 등등??

부적쓰고나서 먼저 연락온건 남친이었찌많ㅎㅎ 아 신기한점은 제가 부적쓰고 3주후에 다시 만나게됐는데 그사이에 몬가 입질같은게??있었더라구요!!

맨처음은 3일째였나??그때 제 생각이 자주 나고 그랬는데 마침 제가 또 프사를 바꿨었데욯ㅎㅎ 이건 모 의미부여일수 있찌만... 그러구 저희 관계를 모르는 주변사람이 남친한테 자꾸 여친있냐고 물어보거나 연애사를 물어봤었데요 제 생각이 나게끔?? 근데 제가 모 시킨거는 암것두 없거든욯ㅎㅎ 그래서 오 이게 부적빨이라는건가!!했어용

또 그3주 사이에 네이버에서 몇년전 오늘이라면서 사진도 보여줬궁ㅎㅎ 같이 공구했던 해외배송도 마침 도착해서 또 제 생각이 났구 집에서 정리못했던 제 물건도 나오고 그랬데요!!

신기하죻ㅎㅎ 저는 암것두 안했는데도 남친이 저를 떠올리게끔??만들어주는 것 같았어욥! 그래서 재회까지도 가능했던것 같은뎋ㅎㅎ

재회할때는 주의사항만 잘지키면 되는것같아용 저는 그게 좀 힘들었어가지구.. 얼굴보자마자 울뻔했거든욥 ;ㅁ;

저는 모 그렇게 재회했습니당!!ㅎㅎ

한달전에는 모든 커플이 헤어졌으면 좋겠었는데 지금은 제가 행복하니깐 모든 커플이 다 오래오래 만나면 좋겠어욯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