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가 약한데 부적을 ... 썼는데 그런데 가위 눌러거나 하는 일은 없고 문제 없이 잘 되었고 사실 가끔씩... 남자친구가 혹시 부적을 썼다거나 하는.. 그런 의심을 하는 것 같은 때가 있기는 한데 그건 기분탓인것 같은데... 혹시라도 정말 알게되면 그때는 새로 부적을 쓰면 될 것 같고..아마도.. 상담해봐야 알겠지만... 기가 약한데도 무사히 재회까지 이뤘고... 남자친구가 사실 여자가 많은편이었는데 모두 정리되고.. 그런 부분이 가장 눈에 보이는 효과고 만족하는.. 부분이에요. 부적은 총 6장을 썼는데 사실 추가부적까지 모두 8장을 써야했는데... 급하게 서울에 올라갈 일이 생기면서 차비만큼... 왕복 차비랑 며칠동안 쓸 생활비 22만원은 남기고.. 해서 2장은 못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재회... 그리고 저는 규칙 철저히 지켰고 혹시 부정...? 같은거 탈까봐 남자는 쳐다도 안봤고.. 지나가는 남자보이면 얼른 고개숙이고.. 소개팅은 당연히 안하고.. 부적은 항상 가지고 다녔고 어디서 보니까 속옷에.. 팬티에 두면 좋다고 하길래 안감에 넣고 매일 몸가까이 뒀는데 그래서 그런지 재회는 빨리 이루어진 것 같아요. 여자문제는 항상 문제였고 속썩였던 부분인데.. 그래도 부적쓰고 재회했을때는 연락처에 있던 여자는 모두 지워졌고.. 피시카톡도 보니까 이전대화기록이 불러와졌는데 그때 얼핏봐도 아무 여자도 없고.. 혹시 몰라서 이름에 속지 말자 싶어서 대화도 조금 봤는데 아무것도 없었고... 재회한후로는 애정표현이 정말 많이 늘었고 좋아해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이런말.. 정말 자주해줘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인데 가끔씩 부적때문에 이런걸까하는 혼자만의 의심..? 죄책감..? 이 들때는 있는 것 같은데 이건 진짜 제가 기가 많이 약해서 그런 것 같아요. 혹시 부적힘? 약빨? 이 떨어지면 남자친구 마음도 다시 사라지는게 아닌가 싶은 불안감이.. 조금 있기는한데 꼭 마법부린것처럼 남자친구한테 최면술이라도 쓴것처럼 그런 기분이 들때도 있고 반대로 내가 꿈을 꾸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때도 있고 그런데... 사실 부적만족도는 진짜 높고 절대 후회하지 않고 오히려 몇장 더 써서 내 마음도 좀 단단하게 만들고 남자친구도 아예 이사실을 모르게 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어요. 어떻게 맺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부적 후회안하고 진짜 만족하고.. 기가 약한분들은 참고하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