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 성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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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조회수 2249

다시 시작해보자고 하네요. 이정도면 확실한 재회 신호가 아닌지.. 여자문제로 사귀는동안 내내 속갉아먹이며 애먹이더니 결국 부적으로는 꼼짝달짝못하고 잡혓네요. 솔직히 부적땜에 쪼르르 달려온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한심하고 그럽니다.

여자문제로 속많이 시끄러웠어요. 이런 종류부적은 그전에도 숯하게썻고요. 들키면 저더러 소름끼친다느니 집착이 무섭다느니했고 안들키는 경우에는 효과본적도 있었고 없던적도 있었어요. 근데 효과봤단것도 썩 시원치않아서 왠지 우연인 느낌이없잖아 부적집을 정착못하고 있었는데 오늘로 이루다에 정착합니다

개인적으론 부적은 써봐야안다는 주의라서 주문할때도 별 망설임이나 고민없었네요. 빠르게 받아 빠르게 소지하고 다니며 빌었던듯. 기억하기에 상담이 긴편은 아니었어요. 저도 미주알고주알 말하며 때려잡기를 기다리는건 비선호해서 시원시원한 진행은 좋았습니다. 그러고남은건 효과뿐인데. 주제에 여자생겨 떠나간 남자. 단 13일만에 돌아왔습니다. 다른 후기들 많이 읽어보지않아서 모르겠시만 선방한게아닌가 싶네요. 참 헤어진지는 꼬박3달만이었습니다.

재회는 바로어제 이루어졌고요. 하는말이야 뻔한데. 이별까지한것은 첨이라 그런지. 다신 그런일만들지 않겠다며 싹싹빌었네요. 다른점이 있다면 연락처를 열어 여자번호를 싹지우는걸 보여줫다는점. 그전에는 속아준다. 믿어준다는 맘이 강했는데 부적의 영향이 제맘에도 드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정말로 믿어보고싶고 이번만큼은 다를것같다는 기대가 생기더군요. 돈생각이 나서 그랬는진 몰라도.. 부끄럽지만 둘다 펑펑 울면서 재회했네요. 그남잔 진짜 마지막으로 용서해달라며 울고 저는 진짜 마지막으로 믿어본다며 울고

재회했다하면 주변에선 아마 말리겠지만 이게 제팔자인가 싶기도해요. 이남자를 사랑하는것과는 별도로 진짜 끝내주는 멋진 이상형도 만나보고픈데. 이 사랑이 자연스레끝나면 그런만남도 주선해주실런지... 방금 재회한 처자가 생각이 많습니다. 당장 눈앞의 사랑을 쟁취하려고 한다면야.. 이것보다 정확한 방법은 없단점은 인정입니다. 모두 속히 재회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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