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어진지 1년 후에.. 문득 생각난 '지난 인연'이 될뻔 했던 구남친과 재회했습니다 ㅎㅎ
신기하죠?
헤어졌던건 흔하디 흔한 이유였어요.
관계가 소원해지고 있었고... 이별을 둘 다 눈치채고 있었거든요.
우리가 먼저 결정한게 아닌데도 이별이라는 것이 오고있다는 느낌...?
피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고 평소에도 선하고 착하고 배려심 많던 그사람이 먼저 이별을 말해줬어요.
물론 헤어지고 저도 아팠죠.
한달은 그런대로 살고 있었는데 그걸 후폭풍이라고 하나요?
느닷없이 눈물이 줄줄흐르고 그사람이 생각났는데..그땐 부적같은 존재를 몰랐고 또 잡는다고 해도 제가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 그냥 세월을 흘려보냈어요 ㅎㅎ
얼마 후에는 그사람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겼다는것도 알았고...
딱 한 번, 일때문에 연락이 닿은적은 있었어요.
짧은 근황토크와... 바로 본론으로 넘어갔고 잘지내라는 짤막한 인사로 끝.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줄 알았는데 가는곳을 지날때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생각이 나더라구요.
10월에는 어디를 갔었는데... 그때 여행 참 재미있었지..하면서요.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 어느덧 '오래된 연인 재회'라든가 '1년전 이별 재회'같은 검색어를 ㅎㅎ 저도 모르게 찾아보고 있더라구요.
알음알음으로 듣자하니, 그때 그 여자와는 헤어지고 아직 혼자인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제 마음은 이루다의 팝업광고에 닿아...ㅎㅎ 후기와 필독사항과.. 이루다소개를 읽어보게 만들었고 결국 상담신청까지! 저를 데려다줬어요.
사실 후기를 읽는분들이라면 '이게 정말로 될까?', '돈만 날리는거 아니야?'라고 걱정하실텐데요....
저는 무려 1년전 남자와 재회하고 싶었던 ㅎㅎ 터무니없는 꿈을 꾼 사람이기 때문에 그 걱정을 십분 이해해요.
물론 부적덕분이기도 하겠지만.. 천만다행으로 둘다 솔로였던 점, 사귀는동안 최선을 다했기에 서로를 좋게 기억하고 있었다는 점, 결국 인연이 될 운명이었다는 점... 등등이 좋게 작용한게 아닐까 싶어요.
사귀는 동안, 만나는 동안 충실했다면 분명 재회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그렇게 믿었습니당 ㅎㅎ
안녕하세요?
헤어진지 1년 후에.. 문득 생각난 '지난 인연'이 될뻔 했던 구남친과 재회했습니다 ㅎㅎ
신기하죠?
헤어졌던건 흔하디 흔한 이유였어요.
관계가 소원해지고 있었고... 이별을 둘 다 눈치채고 있었거든요.
우리가 먼저 결정한게 아닌데도 이별이라는 것이 오고있다는 느낌...?
피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고 평소에도 선하고 착하고 배려심 많던 그사람이 먼저 이별을 말해줬어요.
물론 헤어지고 저도 아팠죠.
한달은 그런대로 살고 있었는데 그걸 후폭풍이라고 하나요?
느닷없이 눈물이 줄줄흐르고 그사람이 생각났는데..그땐 부적같은 존재를 몰랐고 또 잡는다고 해도 제가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 그냥 세월을 흘려보냈어요 ㅎㅎ
얼마 후에는 그사람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겼다는것도 알았고...
딱 한 번, 일때문에 연락이 닿은적은 있었어요.
짧은 근황토크와... 바로 본론으로 넘어갔고 잘지내라는 짤막한 인사로 끝.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줄 알았는데 가는곳을 지날때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생각이 나더라구요.
10월에는 어디를 갔었는데... 그때 여행 참 재미있었지..하면서요.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 어느덧 '오래된 연인 재회'라든가 '1년전 이별 재회'같은 검색어를 ㅎㅎ 저도 모르게 찾아보고 있더라구요.
알음알음으로 듣자하니, 그때 그 여자와는 헤어지고 아직 혼자인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제 마음은 이루다의 팝업광고에 닿아...ㅎㅎ 후기와 필독사항과.. 이루다소개를 읽어보게 만들었고 결국 상담신청까지! 저를 데려다줬어요.
사실 후기를 읽는분들이라면 '이게 정말로 될까?', '돈만 날리는거 아니야?'라고 걱정하실텐데요....
저는 무려 1년전 남자와 재회하고 싶었던 ㅎㅎ 터무니없는 꿈을 꾼 사람이기 때문에 그 걱정을 십분 이해해요.
물론 부적덕분이기도 하겠지만.. 천만다행으로 둘다 솔로였던 점, 사귀는동안 최선을 다했기에 서로를 좋게 기억하고 있었다는 점, 결국 인연이 될 운명이었다는 점... 등등이 좋게 작용한게 아닐까 싶어요.
사귀는 동안, 만나는 동안 충실했다면 분명 재회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그렇게 믿었습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