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6개월 지나서 재회한 후기

이룸
2020-10-05
조회수 2986

안녕하세요 6개월.. 

그러니까 반년이네요 

갑작스럽게 이별을 말하던 오빠에게 한번도 잡는 액션 취하지 않고 수긍하고 바로 이루다에 부적요청했어요 

이미 친구들중에 2명이 이루다에서 부적하고 잘 된거 옆에서 봐서 고민할 시간은 없었구요 

친구들은 다른여자도 생겼었는데 저는 다행히도 다른여자는 나오지 않았고 그래서 재회쪽 부적처방에만 집중할 수 있었어요 

추가부적은 4장이었는데 이 정도면 좋은상황인지 안 좋은 상황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친구1은 추가 7장이었고 친구2는 5장이었으니까 친구들보다는 좋은 상황이 아니었나 싶어요 

물론 다른여자없던것도 크겠죠 

친구들은 여자떼는것까지 했으니까요 

아무튼 부적받을 때 친구들이랑 비교해서 상황이 좋다고 생각해서 금방 만날줄 알았어요 

친구1은 부적하고 7개월 걸렸고 친구2는 2개월만에 만났거든요 

그래서 기대 엄청하고 있었는데 아무 연락도 기척도 소식도 없이 시간 금방 금방 가더라구요 

선생님한테 재촉이라고 해야할지 하소연이라고 해야 할지 지금보면 말도 안되는 말들 했다가 부적 받은분들은 아시죠? 

혼나기도 하고 또 여린맘에 상처를..ㅜㅜ 

그러다가 정말 아무 기미도 없었는데 정말 갑자기 연락이 오더라구요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안부묻고 만나서 이야기하고 다시 시작하기로한 그 과정이 당연하다는 듯이 자연스러워서 전 쫌 뭐에 홀린기분이에요 

쫌 요상한 기분인데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가 좀 그래요 

마무리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ㅠ 

이만 재회한 후기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