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서 오기로.. 그리고 복수까지..

ㅜㅜ
2020-10-15
조회수 2104

부적 신청하면서 그땐 꼭 좋은 결과로 후기 올리고 싶었는데 좀 씁쓸하네요.. 

부적받으면서 육임결과 들었을 때 다른 여자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헤어지고 바로 요청한거라서 절대 그 사이에는 다른 여자가 생기지 않았을 거라는 믿음? 근거 없는 자신감... 우리 관계의 진실성.. 이런 것들 때문에 믿지 않았어요.. 

그런데 3개월이 지난 때쯤 한번의 연락도 없었고 여자가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죠... 

알고 보니 헤어질때 쯤 양다리였고 배신감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여자떼는 부적까지했고 두가지 추가부적까지 다하니까 어디다 넣어서 가지고 다닐지 걱정될 정도였어요.. 

혹시라도 정말 만약에 부적받아서 헤어지고 돌아오기까지 한다면 처절하게 복수해야겠다고 마음 먹었고 우연인지 정말 부적의 힘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여자랑 깨지고 저한테 왔어요.. 

그게 벌써 2개월전이네요.. 

복수를 생각했지만 만나면서 다시 좋아지는 감정은 어쩔수 없었어요.. 

그래서 더 많이 힘들었구요... 

하지만 그 사이에 저도 똑같이 저 좋다고 하는 남자랑 양다리 느낌으로 만나다가 어제 다른남자 생겼으니 그만 하자고 말했어요... 

자기가 정말 잘못했다고 비는데 통쾌한 기분보다는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요..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겠죠? 

아직은 저도 마음이 남아있지만 머리로는 절대 아닌 놈이란거 알아요.. 

흔들리지 않고 확실히하려구요.. 

정말 잘 만나고 있다고 후기쓰고 싶었는데 이놈이랑은 여기까진가 봐요.. 

아니 여기까지여야 하는거죠.. 

마음이 좀 그르네요..

이 글 보시는 다른분들은 꼭 좋은결말을 맺으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