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후기

마라픽
2021-02-01
조회수 3389

어쩌다가 내가 이런 일에 부적을 하게 되고 부적 하나에 매달리게 됐는지 지금은 그때가 잘 기억도 안나요 정말 뭐라도 의지할 곳이 필요했던 거 같아요 부적을 했으니까 꼭 만날거다!! 이런 생각은 크게 없었구요 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는데 이게 부적을 가지고 있으면서 후기들을 하나씩 보다보니 점점 더 빠져들게 되고 부적에 집착하게 되고 그랬던것 같아요 저의 재회에 부적이 확실한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부적때문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없으니까요 단지 부적을 했고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가 팩트겠지요 하지만 다시 같은 상황이오면 여기서 부적을 할꺼냐고 묻는다면 제 대답은 yes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던 제에게는 유일하게 해볼 수 있는 일이었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