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천국과 지옥을 오갔어요...

로라
2021-02-02
조회수 2897

시작은 올해 1월초였어요.. 이번 해는 남친이랑 어떨지 단순하게 연애운 보는 느낌으로 이루다에 육임신청했는데 결론은 한달이나 두달안에 헤어질거라고 하더라고요. 계속 결혼이야기도 나누었고 때가 되면 당연히 결혼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좀 어이없었죠. 그냥 돈 날렸다 생각들었고 후기도 다 가짜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겼어요. 그런데 3일 뒤에 남친이 갑자기 이별통보를 했어요. 우리 결혼이야기도 항상하고 아무 문제없었는데 갑자기 왜 그러는거냐고 막 따졌는데 자기는 결혼이야기 자주하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아직은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다고 밀어내더라고요.. 그때서야 이루다에서 했던 말이 생각났고 쌤한테 풀이 주신대로 헤어졌다고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봤고 다시 육임보고 부적했어요. 추가부적은 5장이요. 그냥 단순히 싫어졌다거나 싸운게 아니고 결혼문제때문이라고 하니까 쉽게 돌아올 것 같지 않아서 많이 답답했는데 부적하고 한달도 지나지 않아서 재회하게 되었네요. 결혼에 대해서는 서로 너무 계획하지 말고 편하게 지내면서 상황이 될 때 하자고 그렇게 마무리했어요. 처음에 헤어진다는 이야기 듣고 무시했었는데 이렇게 신뢰도 상승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루다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에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