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살 것 같아요

타니타니
2021-02-18
조회수 4040

꽤 오래 만난 남자와 헤어지고 재회를 원하며 부적 요청했어요 그때는 너무 힘들고 절박해서 추가부적도 많이 나왔지만 모두 했어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니까 그게 몸으로 오더라구요 편두통이 너무 심해서 신경과가서 CT도 찍었는데 아무 문제없어서 그냥 진통제를 달고 살았어요 불면증이랑 두통 때문에 수면제 없이는 자지도 못하고 사람사는게 아니었네요 그런데 시간이 약인건지 서서히 잊혀져 갔고 연락 올거라는 희망도 거의 없어지고 그렇게 7개월이 지났는데 어제 연락이 왔어요 내 마음이 그때와는 많이 달랐어요 편두통 불면증은 여전했지만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완전 바뀌어서 너무 당연하게 밀어내게 되더라구요 그런 제 모습에 저도 놀랐어요 전화를 끊고 그때 느꼈어요 이제는 마음이 없어졌다는걸.... 그나마 자존감을 찾아서 일까요?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잠 다운 잠을 잤고 편두통도 조금은 있지만 많이 나아진듯해요 이제야 내 삶을 찾을 수 있을거 같아요 재회를 원했지만 다가온 그 사람 밀어낸건 저니까... 이제 원치도 않구요 완전한 성공후기는 아니지만 부적이 제 마음까지 잡아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도움주셔서 감사해요

corporate name : obs busuness registration number : 435-88-01256 phone: 044-862-4362 fax: 070-4758-0364 ceo: oh kyoungwon address: 193, hannuri-daero, sejongsi republic of korea
(주)오브스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니며, 각 판매자(전문가)가 등록한 정보 및 거래에 대한 책임도 각 판매자(전문가)에게 있으며, (주)오브스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