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이 쭉 생각납니다

비즈
2020-12-23
조회수 4649

남친과 헤어지고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육임을 봤는데 결과 보내주신 내용이 어려워서 나한테 마음이 없는거냐고 물었다가 팩폭 오지게 당하고 절망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ㅎㅎ 

위로의 말 한마디 해줄만도 한데 그런거 전혀~~~~ 없었고 딱 잘라서 저언~~~~혀 마음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부적하면 만날 수 있는거냐고 물었더니 한다고 다 되는거 아니라고하시더라구요 

물론 저도 성공률 사이트에서 봐서 알고 있었는데 그냥 잘 될거라는 말 받고 위로 받고 싶었던거였어요 

하지만 역시나 단칼에 잘라버리시구요 

그런데도 어디에 꽂힌건지 부적 요청했고 부적 받고 인내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무려 5개월이요 

아~~~~ 그때 진짜 힘들었어요 진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아요 생각도 하기 싫구요 

진짜 하루에도 열 번도 넘게 이루다 접속해서 후기 읽는게 일상이였어요 

대체 난 언제쯤 연락이라도 한번 올까 매일 기대하게되구요 

그런데 거짓말처럼 연락이 왔구요 연락이 바로 재회로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한번 연락이 오고 또 한달 있다 연락한번 오고 진짜 사람 돌게 만드는데 다 이겨내고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재회 기다리는분들 많을 것 같은데 정말 힘내시라고 잘 될꺼라고 응원하고 싶어요 모두 힘내세요 잘 될 거에요!! 

그리고 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까 오히려 팩폭 제대로 해주신게 제 마음을 더 단단히 할 수 있게 되었던거 같아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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