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적게되는 재회후기

skyblue
2020-11-05
조회수 5107

안녕하세요 이렇게 후기를 쓰고 있다는게.. 참....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요... 재회하려고 부적 쓰신분들은 모두 그렇겠지만 저도 너무 절박했고 간절했어요.. 부적요청하면서 조금이라도 희망을 얻고 싶고 내 마음 편하고 싶어서 꼭 성공할거라고 믿는다고 말씀드렸더니 부적한다고 무조건 다 성공하는거 아니라는 선생님 말씀.. 꼭 그렇게까지 차갑게 말해야하는건지... 희망을 줄 수는 없는건지 상처도 됐었지만 생각해보니까 그 전에 다른 곳들은 다 잘될 거라고... 만날 수 있다고 말만 하고 다 안되었거든요.. 곰곰이 생각하다가 오히려 무조건 되는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솔직함에 더 믿게 되었던 것 같아요.. 남친의 작은 반응에도 이게 부적 효과일까 기대되고 곧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설레서 선생님한테 이런 것도 부적의 효과인거냐고 물었다가 잔잔한 일에 효과인지 아닌지 따질 수 없다고 일희일비하지 말고 기다리라는 말씀듣고 또 실망도 하고 상처도 되었지만 지금 이렇게 다시 시작하게 되고 후기를 적으면서 드는 생각은 선생님의 그런 말씀이 맞았다는 생각이에요.. 정말 스스로도 내가 왜 이렇게 까지 흔들리고 힘들어하는건지 알 수 없을때가 많았어요... 다른 분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불안해하지 마시고 기다리다보면 저처럼 후기 올릴 날이 꼭 올거라고 생각해요..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지만 애타지 말고 불안해마세요.. 그런 감정에 집착할수록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모두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그리고 선생님도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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