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부적 도움됨.

우와아아왕앙
2023-05-22
조회수 2576

진짜 너무 힘들었음.

내 남친이지만 나한테 희망고문씨게 한것같음ㅋㅋ

다시 잘만나보기라고 하고 한번 따져본적있는데 3월 21일까지는 자기도 자기 맘을 몰랐다고 함.

왜 날짜를 기억하냐면 그때가 우리 2주년이었음. 안헤어졌더라면.

근데 그때가 내가 부적썼던 날짜임. ..

그 날을 기점으로 아리까리했던 부분이 확실해졌다고 함.

나를 자꾸 생각하는게 미련인지 아니면 마음이 남아있기 때문인지 확실치않았다고 함.

근데 그날이후로 아직 마음이 있는데 최선을 다해보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이라는 결론이 났다는 것.

근데 부적쓰기만 한 나로서는 그걸 알 턱이 없엇음ㅋㅋ. 알길이 없었지.

내가 한건 그냥 부적매일 갖고 다니면서 속으로 기도 하고 방침을 칼같이 지키는것 뿐이었음.

얼굴 볼일이 없고 나는 인스타도 안하는사람이라 그거외에 할 수 있는 게없었음.

서로 같이 아는 친구도 없으니까 소식전해들을 일도 없었고..

쪽팔리지만 부적쓰기 전에 술먹고 전화한적이 있었음ㅋㅋㅋㅋ

연락이 차단된상태도 아니었고 전화를 하면 하는족족 받아주기는 햇음.

그래서 나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육임은 그렇지 않아서 똥줄좀 탔음...

지나고보니 육임 결과가 맞았던듯. 이거 외에도 문제가 여러가지였는데 그게 다 맞았..후..

근데 그것보다 내가 부적을 잘썻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음.

일단 맘이 편안해짐. 믿는 구석이 생기는 느낌?

그래서 결과적으로 오히려 그사람 생각을 덜하게 됨.

물론 일상생활할때 항상 생각나고 이별 초기처럼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루틴이라는게 생김.

퇴근하고나서 운동하고 자기계발도 좀 하면서 이것저것 변화구를 찾게됨.

그전까지는 이별, 실연에 허덕이는것 같았는데 부적쓴 후에는 좀 그냥 기다리는 느낌? 어차피 재회는 할테니까 그냥 그 날을 기다리면서 자기개발하는 느낌! 딱 이거임.

사실 이미 남친한테 당했는데 부적때문에 또 희망고문 당하는게 아닐까 걱정했음.

근데 부적아니었으면 난 진작 끝났을거같음ㅋㅋ아마 또 남친한테 혼자 연락했다가 그렇게 쉬운여자가 돼서 그저그런 이별이 됐겠지.

개인적으로 만족도 1000%임! 횡설수설하긴 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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