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성공후기 적어봅니다.

얼그레이
2020-12-15
조회수 4201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2개월 정도 되었을 때 유튜브에서 이루다를 보게 되고 간단하게 문의드렸지만 그때는 몇가지 질문만 하고 부적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3개월 정도 더 지나서 이루다에 다시 들어갔고 그 사이에 후기들이 쌓여있는 것을 보고 저도 부적 신청했습니다. 제가 고민하던 시간동안 여자친구는 같은 직장의 동료랑 사귀기 시작했고 질투심에 북받쳐서 신청했던거 같습니다. 남자가 생긴 상태라서 남자떼는것과 재회를 위한 부적을 했고 추가부적도 다했습니다. 100만원이 넘더군요. 그리고 기다리는데 여자친구의 새 남자랑 다정한 사진들을 보면서 피가 거꾸로 솓는 것 같았습니다. 거기에 부적을 받아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기만해야하는게 더 미칠 것 같았고요. 수도 없이 찾아가보고 싶었고 연락하고 싶었지만 술 한잔 안마시면서 버텼습니다. 술에 취하면 당장이라도 찾아갈거 같아서요. 정말 힘든 시간이었지만 지인을 통해서 새 남자랑은 깨졌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금새 나한테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커졌지만 연락은 오지 않았어요. 그때부터 처음에는 믿음이 가지 않던 이루다 후기들에 중독되어 갔습니다. 제가 믿을거라고는 그 후기들 뿐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저도 그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연락이와서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다시 재회하게 되었고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던 저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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