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나이에 엄마가 되다

주앙
2019-11-10
조회수 3033

37살 늦은 결혼에 습관성으로 유산 세번후에 맘고생 몸고생을 여러번 했어요 

임신에 좋다는 한약지어먹고 설사 계속하고 한의원가서 뜸치료도 받고 침도 맞고.별짓을 다했지만 아기는 찾아오지않았어요. 

그러다 이루다를 알게됐고 부적받고 그때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운동도 열심히하고 내려놓으려 노력하며 지냈죠. 

그래도 마음이 불안하여 추가부적도 하고 맘을 다 잡으려 지내는도중 임신이 되었어요  

임신되고도 또 습관성이 될까봐  하루하루 마음다잡고 선생님께 확인받고 안정을 찾아가고 좋은 마음으로 지내고있었어요 

지금은 임신유지 잘 시켜서 임신초기. 중기 잘 넘기고 막달까지 떨리는 맘으로 지내고 있었네요. 

그리고 드뎌. 11월 저도 출산을 하게되었어요 ㅠㅠ

감동 그 자체구요 애기가 딸이에요~~~

넘 이쁘고 아직 실감이 나질 않네요.  

저도 엄마가 되었다는게. 

젖을 첨 빨리게되었을 때 느낌...잊지못할것. 같아요~ 

아이가 간절해 지면 키울때의 힘든것쯤은 이겨낼수 있어요~~~~

저 같이 힘드신 분들 힘내시구요. 노력하면. 안돼는건없는것 같아요~~~

 물론 여기저기 힘을 빌려서 해야하지만요. 

저는 이루다에서 선생님을 만나서 임신성공과 유지되고 출산까지 성공했어요.  

둘째도 요렇게 준비하려구요 ㅎㅎ 모두 힘내시고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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