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떡상ㅋㅋㅋㅋㅋ

솟솟솟
2023-02-28
조회수 2464

왘ㅋㅋ이게 되네요????? 아니 이게 돼요??? 이게 그냥 이렇게 된다고요?? 날려먹은 천만원이 돌아왔다고요??? 플러스 7백 수익이 났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

하...지난 병신같던 나날이 주마등처럼 스칩니다 ㅋㅋㅋㅋ 작년 겨울동안 내내 날려먹은 천만원을 일주일만에 매꿨습니다 ㅋㅋㅋ덤으로 근7백만원 생겼고요

갑자기 생각난건데 부적이 원래 갖고 있는 재산을 늘려주는건 힘들것 같고요. 저처럼 존나 힘든 사건이나 시기를 겪었을때 그걸 매꿔주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부자 따까리가 부적쓸 생각은 못하겠지만ㅋㅋ

자랑은 아닌데 ㅋㅋ 저는 저축을 안해요. 월급 통장이 곧 코인입니다. 들어오는 족족 코인사는데 다쓰거든요. 그런식으로 한때 5천만까지 벌어본적이 있어서 그런지 겁이 좀 없죠? 배짱이 좋다고 해야되나 ㅋㅋ

그래도 대출껴서 하는놈도 있는데 그정도는 아니고요. 하 근데 한번 발이 묶이니까 빼지도 못하는 상황이 오긴 오더라고요... 빌어먹을 FTX 때문에ㅋㅋ 뭐에 씌인다는게 있긴있나봐요. 부적빨도 있으니까 반대로 귀신빨도 있는건가 다들 발빼고 있을때 븅딱 같이 미련스럽게 잡고 있었습니다. 진짜 뭐에 홀린듯이; 왜그랬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요 진짜 ㄷㄷ 그렇게 천만원이 순삭됐습니다

근데 그 천만원이 남의돈이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 제돈이었으면 그냥 하x발 ㅋㅋㅋ하고 치웠을텐데 제 상사돈이었어요. 그다음날부터 그야말로 살얼음판ㅋㅋㅋ 사실 제가 5천까지 벌었을때는 호황기라서 뭘사도 오르던시절이었습니다. 운이좋았던거죠

원래 남의돈은 안맡으려 했는데ㅜㅜ 꼬장꼬장한 상사가 잃어봤자 얼마나 잃겠냐면서 쿨한척 맡겼던건데.. 마이너스 될때마다 눈초리가 ㄷㄷ.. 일하는 내내 뒤통수가 따가웠습니다.. 힘들게 겨울을 버텼어요. 유난히 추웠던 겨울ㅋㅋㅋ아니 뜨거웠나??

차라리 내돈이었으면 이러지는 않았을텐데ㅜㅜ 맘도불편 몸도불편 직장내 스트레스!!

간절하니까 눈에 뵈는게 없더라고요. 솔직히 무슨 정신으로 여기 부적을 쓰게됐는지 모르겠어요 기억이 안납니다 ㄷㄷ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코인이 계속 하락세였어요. 코인을 괜히 시작했다 싶을 정도로? 제 주변에서는 다 발을 뺐는데 하 저도 쉬고 있었는데 괜히 ... 아 각설하고 부적쓰고 얼마안돼서 점점 빨간색이 보이더라고요 ㅋㅋ 와 살았다 싶었습니다...죽다가..

딱 3개만 샀었는데 와 어떻게 그3개만 오르더라고요 ㅋㅋㅋ 톤 메탈 그리고.......앱토스..평소에는 거들떠도 안봤었는데 이상하게 느낌이 오더라고요. 그때는 방송도 보고 독학도 하고 이런저런 귀동냥도 하고 ㅋㅋ 어떻게든 명예퇴직하겠다는 심정으로 ㅋㅋ 찾아봣었는데 보통은 그래도 느낌이라는게 안오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희한하게 불안하지가 않더라고요! 부적을 썼다고 생각해서 믿는 구석이 있다고 생각해서인지는 몰라도요 ㅋㅋ

그렇게 천만원 원상복구하고 덤으로 오른 7백중에 2백은 제 수수료로 남았습니다 ㅋㅋ 한동안은 코인안볼거에요..후...

암튼 어떻게 끝내야할지는 모르겟는데?? 부적 최고입니다 쓰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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