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성공 했음.

띠롱
2023-08-22
조회수 3392

편하게 음슴체~~

내가 조금 결벽증이 이씀.

심한 건 아닌데~ 남들이 좀 예민하다고 하는 정도??

근데 식구들도 다 비슷한 성격이라~ 난 딱히 불편함을 못느끼고 살아씀.

문제가 된건 남친이랑 동거를 시작하면서 부터...

내 기준에서 보기엔 위생관념이 너무 ㅜㅜ

실망한건 아니고 좀 하나씩 아쉽다??

진짜 너무 더러워서 못살겠다! 할 정도는 아닌데~~

사실 주변 여자친구들 보면 다 그정도인것 같은데~~

나는 용납이 안 돼씀.

사실 나는.. 침대 위에서 뭐먹는거 이해가 안됐고 ㅜㅜ

냉장고도 우유나 술이나 음료같은건 정면을 보면 좋겠고...

물건은 항상 제자리에 있고~~ 수세미 같은건 바짝 말려야 직성이 풀림.

그래서 건조기 쓸때도 있고 살균하려고 삼일에 한번은 꼭 삶는 편임.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 않나?? ㅎㅎ?

근데 남친은 그게 안되는 것임...

침대에서 과자먹고 한두번씩 샤워 거르는거 보면 내가 항상 잔소리를 했는데~~

답답해서 못살겠다며 차여벌임..ㅎ

동거하던 사이였지만 각자 본가는 있었으니까 남친은 바로 집을 나가버렸고..

나는 깨끗한 방에서 혼자 울다가... 청소하다가... 이게 아니다 싶어서 또 혼자 어질렀다가... 재회방법도 찾아보고.. 그러다 부적으로 방향을 틀어씀.

이때까지 나는 내 결벽증과 위생관념 차이로만 헤어진줄 알아씀. 두둥탁!

몇번 붙잡았더니 그때마다 돌아오는 말이..단순히 이런 위생때문에 헤어지자고 한게 아니라는 것임.

우리는 대화하는 방식도 안맞고 직장문제도 있다면서 자기가 그동안 많이 참았다는 식으로 말함.

나는 그때까지도 그 진심을 몰랐는데~~ 부적쓰기전에 육임보면서 알게됨.

제3자가 말하니까 그동안 들리지 않던게 머리에 팍! 들어오는 느낌~~?

그때까지 나는 남친이 헤어지고 싶어서 둘러대는줄 알아씀 ㅜㅜ

암튼 부적쓰고 나는 남친이했던 말을 하루에 한번씩 글자로 써보면서 되뇌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 애써씀. ㅜㅜ

그러고 가능한 더럽게 살아보려 노력해씀..ㅎㅎ

친구들 집에 초대해서 어질러달라하고 ~~ 남들도 다 이정도로 사는거구나~하면서 적응하려 애써씀.

암튼 신기했던건 남친이 했던말이 육임결과에서 다드러났던 거!랑~~ 재회하고 갈등이 없다는거!!

사실 후기보니까 다들 재회는 하는것같아서~~ 물론 그사이에 나도 맘졸이고 그랬지만~~

재회하고 나서 그런 다툼이 사라졌다는 느낌이 강함!

문제점이 사라졌다고 보면 되는거겠지??

그래서 지금은 다시 동거하려고하는데~~ 위생문제는 둘다 노력하는 부분이 있어서 더 쉬울것 가틈.ㅎㅎ

그동안 내가 매일 남친이 헤어질때 했던말을 따라쓴것도 보여주고... 암튼 그래씀 ㅜㅜ

그때생각하니 다시 눈물나네...ㅎㅎ~~~

마무리는 어떻게~~ 다들 재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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