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이라고 생각하고 믿지 않았습니다만...

무사히
2023-08-10
조회수 3214

안녕하세요. 부적을 난생 처음써본 44살 남자입니다. ^^

제 기억속에서 <부적>이란 할머님 댁에 가면 현관입구 벽면에 붙어있던 노란종이와 붉은색 글씨.가 전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신은 믿지 않아서 사주도 한번 본적이 없었네요. 부모님이 저몰래 결혼운을 보시는것 같기는 합니다만, 적어도 제돈 주고 본 적은 없습니다.

이루다를 찾게 된 경로는, 이별하고 나니 저도 모르게 재회만 검색해서 그런지 알아서 팝업창이 떴습니다.

처음에는 <소원을 이루다>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었는데, 제 무의식이 소원=재회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하는 마음으로 들어가봤더니 부적집...

처음에는 믿지 않고 외면했는데, 자꾸 후기들이 눈에 밟히고 <간절함>이 마음에 밟혔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을 고민했습니다. 즐겨찾기만 해두고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날락. 제가 원래 결정이 느려서요.

그러다 육임이라도 보자 싶은 마음에 육임을 보았는데 역시나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허탈했죠.

문제점은 다행인지 5정도로 많은 편은 아니었으나, 미신을 믿지 않는 저에게는 적지 않은 비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적을 쓰기 전에 걸렸던 문제점들이 너무 정확하고...;; 믿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저희가 대외적으로는 완벽한 커플이었거든요.

쇼윈도 수준은 아니지만, 누가봐도 부러워하는 그런 연인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재회했으니, 그것도 단기간에 다시 만났으니 가성비는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생각해보니 기업인이나 정치인, 가족단위로 부적을 맡긴다면 국세청에 신고하신 금액도 왜 그렇게 고액인지 이해가 되었던...

각설하고, 지금은 재회해서 상견례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습니다.

비단 저혼자 하는 망상은 아니고 ㅎ 예비신부와 처가댁과 함께 날짜 잡아보고 있네요.

엊그제는 술한잔 하면서 100%솔직하게 털어놔 보자고, 이제는 나에게 불만이 없느냐 물었을 때 그렇다고 했는데, 앞으로는 무탈하기만을 바랍니다.

그와 별개로 제가 곧 개인사업을 시작할 예정인데... 한번 부적의 맛을 봐버렸더니;; 괜히 신경이 쓰이네요. 개업전에 어떻게. .부적을 좀 요청드리고 미신이나마 술이라도 뿌려볼까 싶습니다.

부적의 길로 인도해준 이루다.. 조만간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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