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우주... 다시 만났습니다...

opem
2023-08-20
조회수 4004

드디어 후기를.. 써보네요...

 

그동안 내 가슴에 비수를...

쑤셔박았던 아픈 말들...

 

남자는 사랑하면.. 헤어지지 않는다...

마음이 떠난 거다..

돌아올 사람이었다면 진작 돌아왔을 거다..

다른 여자가 생긴 거다...

 

꿈깨라는 가혹한 말들...

그때는 받아들일 수 없었는데..

오히려 선생님이 짚어주신 문제점..을 보고는 정신을 차렸어요..

다... 맞았거든요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할말이 없었어요..

부끄럽기도 하고.. 우리만 알고있던 것들을 속속들이 들켰다는 기분에...

물론 선생님은 여러 사람의 운명을 보고... 이것을 업으로 하신다지만...

저의 치부와 간절함을 들킨것같아 조금은.. 수치스러웠습니다..

그만큼 저에게있어서 사랑에 목을 매단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거든요...

 

엄한 집안에서 자란 저는.. 단한번도 아버지의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었습니다... 한번도..

재혼하신 어머니를 따라... 새롭게 만난 아버지 아래에서도.. 남자의 사랑을 받아본적은 없었어요...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 어른스러운 남자가 이상형이었던 저에게.. 희한하게 연하만 꼬였고... 그들을 통해서 오히려 저는 어른이 되어야했습니다...

챙김받고 싶었는데 챙겨주기만 하는... 어머니와 같은 삶... 반복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러던중 지금의 남자를 만났어요...

이 남자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됐어요...

내가 몰랐던 나의 성격.. 꿈.. 가치관... 미래... 마치 어미새처럼... 어린아이를 교육해주듯 저를 인도하는 그..를 보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또한 제가 그랬듯 그런 삶을... 살고 싶지 않았던 걸까요...

숱한 장애물을 넘으며... 우리는 힘겨워졌고 결국 그가 이별을 말했습니다..

 

다시 그사람의 얼굴을 보기까지... 무려 6달이 걸렸네요...

제가 문제점이 많아... 총 11개가.. 나와.. 그래서 시간이 더 걸렸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돌고돌아..결국 만나게 되었다는 것..

그것도 제가 먼저 연락하지 않고..그가 먼저 저를 떠올렸다는 것.. 그것에서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제가 한것이라고는 오직 부적을 쓰고.. 그를 그리워하는 일... 그 또한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고.. 저에게 달려와준 것.. 모든게 감사합니다...

만약 제가 매달려 만남을 이어갔더라면 지금처럼.. 견고하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별이 좋은.. 기회가 되었다..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크게 배웠습니다..

corporate name : obs busuness registration number : 435-88-01256 phone: 044-862-4362 fax: 070-4758-0364 ceo: oh kyoungwon address: 193, hannuri-daero, sejongsi republic of korea
(주)오브스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니며, 각 판매자(전문가)가 등록한 정보 및 거래에 대한 책임도 각 판매자(전문가)에게 있으며, (주)오브스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