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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게 몇번인지 모르겠다. 그냥 기분 나쁘면 헤어지자 ㅈㄹ 누가 피드한번하면 또 ㅈㄹ 하도 툭하면 헤어지자고 하길래 그냥 핑걔삼아서 헤어질궁리하는걸로 밖에 안 보인적도 많았다. 뻑하면 이별드립치는 것도 한두번이지 ㄹㅇ... 근데도 내가 매번 잡으니까 갑질하는데 도가텄는지 이제는 뭐 내가 잡아도 고마워하지도 않길래 한번은 그냥 냅뒀더니 ㄹㅇ 연락도 안해???
이게 이별이라는걸 나만 모르고있었다. 처음에는 기싸움이라고 생각하고 버텼는데 일주일 보름지나도록 연락이 없으니까 그제야 알았다. 내가 차인거구나 ㅋㅋ 끝까지 너는 갑질이구나... 그냥 내가 을이었구나 착각이 아니었구나. 몰랐던 내가 멍청햇던 거구나 .세상사람들 다 아는데 나만 몰랐구나 그냥...
기분은 진짜 ㅈ같은데 또 보고싶기는 하고 그래서 너무 힘들었다 만약에 또 내가 빌빌거리면서 바짓가랭이 잡고 메달리면 ㄹㅇ 버릇될거 같고 솔직히 내가 버른된다는 말쓸수있는 처지는 아니긴한데 암튼 맘도 복잡하고 그랬다.
근데 연락안하고 꾹 참으면 뒤늦게 소중함을 알고 연락온다는 이딴말 아무도 안믿었으면 좋겠다 ㄹㅇ... 그거 다 개구라. 그것도 마음이 조금남아있을때나 가능하지 아니 애초에 그대가리 안굴러가는 놈이면 그냥 떨어져나갈때 보내주는게 맞다. 근데 내경우에는 걍 내가 철저히 을이었다. 어떻게든 헤어지고 싶어서 머리쓰는놈이었고 내가 그분위기를 못읽었던거지 멍청해서.
컨설팅이나 코디나 그딴거 안하고 부적을쓴 이유는 아무리 그래도 얘가 조금이라도 변했으면 좋겠어서 그랬다. 재회컨설팅 같은건 결국 내가 바껴야하는 부분인데?? 솔직히 얘도 변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주제에 이기적이기까지했네 내가?ㅋㅋㅋ
근데 어쨌든 바뀐건 사실 . 툭하면 헤어지자고 ㅈㄹㅈㄹ대던 개복치같던 그성질도 웬사막여우 눈까리로 바꼈고 내가 싫다고 했던 버릇들. 빈정대고 비꼬고 무시하는 말투들. 인스타에 인생바치던 한심한 일상들도 개선됐다. 솔까 이게 부적아니면 뭔가 싶다. 만약에 연애컨설팅 이딴거에 몇백 처발랐으면 이런 결과는 없었겠지. 그냥 나만 자기개발? 살빼고 공부하고 그런다고 맘떠난 사람 돌아오는거 아니다. 상대방을 바꾸려면 부적힘이 필요하다.
말주변이 없는데 요약하면 뭐.. 돈 지랄하면서 평소 살던대로 을처지로 살면서 굽신거리고 싶다+원래 둘다 비슷한 마음으로 좋아했다=재회컨설팅. 상대방을 바꾸고 싶은 욕구+철저히 나만 을이었다면 =부적. 이 맞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