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했어요.

유노
2023-07-27
조회수 4038

세월이 오래 흘렀어도.. 되네요.. 재회가...

헤어진지 몇 달이 지났으려나...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매일 화가 났어요...

뭐가 그렇게... 억울하냐 하면.. 글쎄요 그냥 다...? ㅎ

거의 6달 내내 분노에 사로잡혀.. 미친년처럼 살았죠..

그 긴 시간동안 저를 버리지 않아준... 부모님과 친구에게 감사..ㅎ

물건 집어던지는건 예사.. 그냥 늘 화가 나있었어요...

폭언도 하고.. 말로 폭행....

6개월은 분노... 3달은 기대... 하다가 재회했어요.

3달만에 잡을 수 있었는데... 괜히 두계절이 다가도록 혼자 끙끙..

그리고 부적쓰고 3달동안은..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때문인지..?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앞 6달은 그냥 화만 나서 그런지..너무 고통스러웠고..

부적빨이 좋은 건지.. 아님 역시 사람은 희망으로 살아가야 하는 건지 ㅎ

말이 횡설수설하네요.. 방금 데이트하고 왔더니.. 피곤...

그땐.. 사소하게화났던거에도.. 분노가 치밀고.. 별것아닌 걸로 싸웠던 날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서 더 화가 났어요.

너무 괴로웠어요..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원래 지난간 것에 연연하는 타입은..절대 아니었는데.

한사람을 향한 서운함이 이렇게 오래... 갈수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내가 최선을 다한만큼 그는 하지 않앗다는 생각?

그래도... 부적쓰니까 무슨 안정제라도 처방받은 것처럼... 맘이 편안해졌어요.

솔직히 지금 재회하고 났으니 이런 말하는게 소용없지만... 만약 재회실패했더라도 그냥 심신의 안정을 찾은 것만으로도 만족했을 듯... 싶어요.

이러면 뭐.. 너무 마음에도 없는 말같고 ㅎ 신빙성이 없는데...

그래도 그땐진짜 맘이 편했어요. 어떤 느낌이냐면... 어차피 재회하게 될 거다라는 느낌?

막 드러나는 확신은 아닌데.. 무의식중에 스스로 알고 있는 느낌.. 무슨 말인지 저도 모르겠네요 ㅎ 암튼 그래요.. 이건 진짜 경험하신 분들만 알거같네요. 아마도 여기에 후기쓰신 분들만..

다시 잘해보자 하고 나서는 바로 따졌어요... 전같으면 질린다면서 또 도망갔을텐데... 이제는 계속 제 말도 들어주고.. 무조건 잘못했다 해요... 말이라도... ㅎ

암튼 만족도는 최상.. 우리 편하게 재회합시다 쉽게쉽게...

corporate name : obs busuness registration number : 435-88-01256 phone: 044-862-4362 fax: 070-4758-0364 ceo: oh kyoungwon address: 193, hannuri-daero, sejongsi republic of korea
(주)오브스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니며, 각 판매자(전문가)가 등록한 정보 및 거래에 대한 책임도 각 판매자(전문가)에게 있으며, (주)오브스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