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결혼해요

손탱
2020-01-06
조회수 7256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여태까지 아껴놓았던 후기 올려요~ 

선생님께 도움받아서 재회하고 결국 결혼까지 가게 되었네요 ^^ 

1년 조금 안되게 만났던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처음엔 무덤덤하게 지냈어요. 

서로의 상황이 어쩔 수 없다는걸 저도 알고 있었기때문에…. 

이별은 남친이 꺼냈지만 저도 수긍했고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어요.ㅜㅜ 

그렇게 헤어지고 6개월정도 지났을때 우연히 길에서 남친과 남친의 새로운 여자를 보게됐고 그때부터 진짜 이별이 시작되었던거 같아요. 

다른분들도 그렇겠지만 매일이 아프고 매일이 죽을것 같던 시간...ㅠ 

친한 친구에게 이루다 이야기를 듣고 이미 다른 여자가 생긴걸 봤던터라 그 여자와 깨지게 하는 부적과 저와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하는 부적을 했어요. 

두가지 부적을 하고 거기에 따른 추가부적까지 하니까 부적 양이 상당했지만 제 친구가 정말 믿을만하다고 자기도 효과봤다고 해서 큰맘먹고 모두 처방받았습니다. 

그리고 딱 4개월정도 지나서 남친이 연락해왔어요. 

저만 괜찮다면 밥같이 먹고 싶다고... 

만나서 아무렇지 않게 만나는 여자랑은 잘 지내냐고 물어봤더니 그때 저랑 마주치고 한달정도 지나서 헤어졌다더라구요.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결국은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노력해서 다시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때 바로 후기를 올릴까 하다가 혹시나 또 헤어지는 일 생길까봐 미루고 미뤄오다가 정말 결혼을 바로 앞두고 후기 올려요 ^^ 

기다리시는분들 정말 너무나 힘들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당 ㅠ 

여러분이랑 같은 처지였던 한 사람이 성공해서 결혼한다는 소식 꼭 전하고 싶었어요. 

힘내세요. 좋은일 생길거에요!! 

그리고 선생님..!! 

톡으로 인사는 드렸지만 정말 너무 감사해요!! 

다시 붙잡아주신 인연이 평생의 반려자가 되었네요 ^^ 

좋은 가정 이루며 살겠습니다!!

corporate name : obs busuness registration number : 435-88-01256 phone: 044-862-4362 fax: 070-4758-0364 ceo: oh kyoungwon address: 193, hannuri-daero, sejongsi republic of korea
(주)오브스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니며, 각 판매자(전문가)가 등록한 정보 및 거래에 대한 책임도 각 판매자(전문가)에게 있으며, (주)오브스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