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절했고 재회했습니다.

푝푝
2023-07-02
조회수 3666

솔직히 진짜 저만큼 하지 않았으면 어디서 간절하다는 말하지마세요;;

부적쓰고 손이 발이되도록 빌었습니다...

이정도는 해야지 정말 후회가 없지... 솔직히 부적도 많이쓰기는 했어요.

뭔가 괜히 돈아까워서(물론 진짜 사정이 넉넉지않아서 못쓰는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불확실성을 남겨두고 싶지 않아서 추가부적 몽땅 다 썼습니다...

중간중간 육임 다시 보고그런것 때문에 백 좀더 든것같네요.

저는 사실 돈이문제가 아니라서 세세한 기억은..;;

그 정도로 간절했다는거고요.

부적이랑 한순간도 안떨어져있으려고 정말 미친년처럼 굴었어요;;

혼자 쌩쇼를.. 노출되면 안되니까 포장은 잘해둬야할것같은데 왠지 너무두꺼우면 괜히 효력이 약해질것같은 겁니다;;(순전히 제생각)

그래서 자기전에는 맨살에 딱 붙여두기도 하고 그랬어요.

진짜 손이발이 되도록 빌기도 했고요..

내 인생에 마지막 사랑이라는걸 알고 있었으니까??

그리고 뭣보다 그사람은..그런 사람은 제인생에 다시 못만날거라는걸 너무 잘알았어요;;

저도 조건나쁘지 않지만 그런 조건.. 그런 인품과 성격과 다정함은 이번남은생을 봉사하는데만 바쳐야 겨우 다음생에 옷깃정도스칠 그정도의 사람이었어요.

아무튼 덕분에 재회했습니다..

기다린시간은 솔직히 재회하면 1주일이든 100일이든 상관없는것 같아요.

그사이에 피는좀 마르겠지만 믿기만 하면 뭐.. 저는 자기개발하면서 도닦는 심정으로 그냥 보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좀 빡치는게;;

진짜 부적아끼거나(일부상황 제외. 생각보다 비싸네요!!ㅇㅈㄹ하는 경우) 규칙안지키거나 부적써놓고 다른남자한테 환승할거면 진짜 ㅠ 상담도 받지마세요. 저같이 절실한사람은 빡쳐요 그냥;;

부적써주는 것도 사람이 하는일인데 별로 간절하지도 않은 사람한테 부적써주고 그러셨을거생각하면 저까지 화납니다..

찔러보기식으로 상담하는 사람도 아 그냥 네이버에 부적검색해서 천원짜리 사세요 걍 그럴거면

좀 흥분하긴했는데 암튼 진짜 간절한 사람만쓰세요.

그런거는 저같은 사람기만하는거에요 솔직히;;

절실한 분만 꼭 재회하셨으면... 그리고 희망적인 얘기 하나해드리자면 저희는 재회하고나서 싸운적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재회한지 3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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