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합격후기 올립니다 ㅎㅎ
저는 서류를 먼저 접수하고 면접보기 며칠 전에서야 1지망에 붙을 수 있을지 선생님께 육임을 보았는데요
결과는 어렵다.. 문제점도 8개나 되더라구요
(사실 육임보기 이전에 타로를 두군데서 보았는데 모두 떨어진다 하셔서 육임결과까지 보고 아.. 세 곳 모두 아니라니 진짜 떨어지나보다 했습니다ㅠㅜ나름 잠도 못자며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까지 안된다고들 하시니 완전 멘붕이었어요ㅠㅠㅋㅋ)
결과를 들으니 더더더 걱정되어서 면접도 잘 못볼거같구....이번에 떨어져도 재도전하면 되지만 나이도 마음에 걸리고.. 먼 길을 다시 준비할 생각을 하니 또 막막해지구...하...ㅠㅠ
그래서 면접장에 부적을 가지고가면 심적으로 도움이 될것 같아 기본부를 한장 받아서 들고갔습니다! (이루다 부적은 신청하면 바로 다음날 오니까 좋은것 같아요 그래도 일찍 신청할수록 문제점을 해소할 시간이 늘어나니까 여러분들은 서류접수하기 전부터 쓰시길...)
물론 부적만 믿지않고 저도 더 열심히 준비했구요
결과적으로 면접에서 목소리는 좀 떨리긴 했지만.... 답을 못한 질문도 없었고, 제가 책에서 읽었거나 미리 예상질문으로 뽑아두었던 부분에서 질문을 주시더라구요..!! 나이스..!!
이게 바로 운이 도는건가..?? 싶구!!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도와주는 느낌이었어요 신기신기~
면접보고 약 한달정도 지나서 결과가 나왔는데... 솔직히 문제가 8개나 되었으니 모두 해소되기엔 시간이 부족했을것 같았어요 그래서 결과 나오기 전까지도 자신은 많이 없었지만.. 결과는 합격!!ㅎㅎ 신나서 합격자 조회 화면을 다섯번 캡쳐한건 안비밀~~
저처럼 면접에서 긴장 많이 하시는 분들은 기본부라도 꼭 지참하셨으면 좋겠어요! 믿는 구석이 있고 없고가 심적으로 많이 차이 나는 것 같아요.. (물론 준비도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노력이랑 운이 합쳐져서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아요)
도와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여기 계신 여러분 모두 원하시는 곳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ㅎㅎ 우리 모두 화이팅!!